[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웹소설이 기세등등하다. '언택트' 시대를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데다 '원 소스 멀티유즈'라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가치가 올랐다. 이제 '그들만의 리그'에서 벗어나 영화, 드라마 등 주류 콘텐츠 시장을 넘보고 있다. 하지만 빛이 강하면 그림자가 짙은 법. 성장세에 가려진 이면엔 기형적인 구조에서 배를 곯는 작가들이 너무나도 많다. ◆웹소설 작가, 하루 9.8시간 일하고 월 180만원 번다 최근 잘나가는 웹소설 작가들의 수입을 보면 '억' 소리가 난다. 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