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이해 캠핑장 또는 야외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품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주의보를 20일 발령했다.공정위와 소비자원이 최근 3년(2018~2020년)간 접수된 소비자위해정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캠핑용품으로 인한 위해사례는 총 396건 발생했다. 2018년 115건, 2019년 139건, 2020년 142건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특히 가스 누설, 과열, 발화‧불꽃 등 화재와 관련된 안전사고가 61.9%(245건)를 차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최근 거주자의 편의에 따라 발코니 공간을 취미 공간, 정원, 놀이방, 의류 세탁실 등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10세 미만의 어린이 사고가 잦아 주의가 요구된다.1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6~2018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발코니 관련 위해사례는 2016년 363건, 2017년 404건, 2018년 391건으로 총 1158건이다.연령별로는 ‘10세 미만’이 43.6%(496건)로 가장 많았다. 이 가운데 ‘만 1~3세’(걸음마기)가 65.9%(327건)에 달했다. 걸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최근 몸에 붙이기만 해도 지방이 분해되고 셀룰라이트가 감소한다는 다이어트 효과를 표방한 패치 제품이 효능과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채 유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관련 피부 부작용 사례도 확인돼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2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다이어트패치 관련 위해사례는 총 25건으로 확인됐다.위해증상이 확인되는 22건 가운데 발진, 가려움, 붓기 등 ‘피부염 및 피부손상’이 19건(86.4%)으로 가장 많았다. 온열효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