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리눅스 기반의 PC용 운영체제(OS)인 '한컴구름'을 출시했다.한컴구름은 데비안 리눅스를 바탕으로 만든 개방형 OS로, 웹브라우저·이미지 뷰어·동영상 플레이어·압축프로그램·메모장·계산기 등을 기본 탑재하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개발한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한컴은 올해 정부·공공기관의 개방형 OS 도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발맞춰 기업·소비자·공공기관 등 다양한 버전의 한컴구름을 내놓고 개발자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등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개인 사용자는 한컴구름을 무료로 쓸 수 있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안랩의 통합 PC 보안 솔루션 'V3 인터넷 시큐리티 9.0'이 글로벌 안티바이러스 평가 기관 '바이러스 불러틴'이 실시한 지난해 12월 'VB100' PC 보안제품 인증 평가에서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바이러스 불러틴은 전세계에서 엄선한 악성코드 샘플셋인 '와일드리스트 셋'을 기반으로 진행하는 '인증 부여 테스트' , 인증 부여 테스트와는 별개로, 광범위한 악성코드 샘플을 이용해 제품의 성능을 추가로 테스트해보는 '다양성 테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020년 1월 14일부로 윈도7 기술지원 종료에 따라 마지막 정기 보안패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윈도7 사용자는 보안 패치를 실시하거나 가능한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또는 교체해야 한다.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위해서는 정품 프로그램 사용, 공유폴더 사용 최소화·사용 시 비밀번호 설정, 의심스러운 메시지는 바로 삭제, 백신프로그램 설치하고 바이러스 검사, 타인이 유추하기 어려운 비밀번호 사용, 신뢰할 수 없는 웹사이트 방문하지 않기, 최신번전의 운영체제 소프트웨어(SW) 사용, 모르는 사람이 보낸 이메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지난 3일 한국인터넷진흥원ㅇ(KISA) 내에 설치된 윈도7 기술지원 종료 대응 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방문에서 국내 상당수 PC에서 아직도 이용되고 있는 윈도7의 기술지원 종료 관련 대응태세를 점검하고종합상황실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과기정통부는 윈도7 종료에 따른 사이버 위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일 KISA 내에 ’윈도7 기술지원 종료 대응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있다.장석영 제2차관은 “기술지원 종료 이후에도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긴밀히 유지하여 사이버보안 위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 파트너와 함께 중소 중견 기업 및 일반인의 유연한 '윈도10' 전환을 지원하는 디바이스 보상 판매 캠페인을 연계 진행한다.오는 2020년 1월 '윈도7' 공식 서비스 종료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보상 판매 프로그램은 윈도가 탑재된 PC를 반납할 경우 이에 대한 가치를 크레딧으로 환산하여 '윈도10 프로' 운영체제가 탑재된 PC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공식 파트너사 금강시스템즈 및 리맨을 통해 기존 PC를 반납하고 컴퓨존과 컴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티맥스오에스의 PC용 운영체제 '티맥스OS'와 서버용 운영체제 '프로리눅스'가 공공기관에 최초로 도입된다.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회의실 및 고객 대기실용 PC를 시작으로 주요 업무에 단계적으로 티맥스OS를 도입할 예정이다. IP 관리, 시간 동기화 등의 관리용 서버 장비 역시 프로리눅스로 교체한다.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2020년 1월로 예정된 윈도7 기술 지원 중단에 대비해 외산 제품 종속을 탈피하고 정부의 중소·벤처기업 혁신기술 제품에 대한 구매 촉진과 국내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올해 전 세계 디바이스 출하량이 작년보다 3.3% 감소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공개됐다. 특히 휴대전화 시장이 가장 부진한 실적을 보일 전망이다.IT 자문기관 가트너는 2019년 전 세계 디바이스 출하량 전망을 18일 발표했다.가트너에 따르면 2019년 PC, 태블릿, 휴대전화를 포함한 디바이스의 전 세계 출하량은 총 22억대로 전년 대비 3.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휴대전화 시장은 3.8% 하락하며 디바이스 부문 중 가장 부진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란짓 아트왈 가트너의 책임연구원은 "현재 휴대전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티맥스오에스와 안랩이 'PC 및 서버 보안제품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솔루션과 기술지원 체계 분야의 노하우를 공동 활용하고 영업 및 마케팅 전략 수립과 실행의 전 과정에서 협력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양사는 티맥스OS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보안 기능뿐 아니라, 안랩의 보안 솔루션 연동 등으로 사용자 보안 환경을 더욱 고도화하고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티맥스OS 및 서버용 운영체제 '프로리눅스'와 V3 제품 간 호환 테스트를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티맥스오에스는 지난해 7월 새롭게 출시했던 운영체제 '티맥스OS'의 상용 버전과는 별도로 모든 소스를 공개하고 개발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버전인 '티맥스OS OE'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티맥스OS OE는 상용 버전에서 기업 환경을 위한 일부 기능을 제한한 것 외에 사실상 동일하다. 그래픽 커널은 기존 리눅스에서 주로 사용되지만 복잡하고 무거운 X-윈도 시스템을 대체한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티맥스OS와 동일한 사용자 경험(UI/UX)을 제공하기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글과컴퓨터는 ‘지상전술C4I체계 단말 개방형 OS 적용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과제’ 수행 주관 기업으로 선정됐다.해당 연구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2019년도 제1차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 중 하나다. 2021년까지 3년 동안 총 36억6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과제는 한컴을 비롯해 세종대학교, 소프트캠프, 조은아이앤에스, 씨엔지솔루션, 이액티브 등이 참여한다.육군본부는 현재 지상전술C4I체계 단말에 적용돼 있는 윈도7에 대한 기술 지원이 내년 1월 종료되면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지난해 보안 위협 중 랜섬웨어와 멀웨어 감염은 감소한 반면, PC를 감염시켜 암호화폐를 채굴하도록 하는 것과 공급망 공격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22일 광화문 본사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했다.현장에서 한국MS는 '보안 인텔리전스 보고서(SIR) v24'를 발표하고 최근 글로벌 보안 위협 트렌드 분석과 사례 소개를 통해 MS의 보안 위협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SIR은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MS 클라우드를 통해 매일 약 6조 5000억개의 위협 정보와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지난해 암호화폐 관련 크립토재킹 사이버 공격이 가장 크게 증가했다는 보고서가 공개됐다. IBM 엑스포스(X-Force) 보안 연구소의 연례 보고서인 '2019 IBM 엑스포스 위협 인텔리전스 인덱스'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사이버 공격에 사용된 랜섬웨어는 큰 폭으로 줄어든 반면, 크립토재킹 공격 건수가 랜섬웨어의 거의 두 배에 달했다. 크립토재킹은 해커가 일반 PC에 악성코드를 몰래 설치해 암호화폐를 채굴하도록 만든 후 채굴한 암호화폐를 자신의 전자지갑으로 전송하는 방식의 사이버 범죄를 말
출시 뒤 무료로 공급됐던 윈도10 업그레이드 버전이 두 달 후 유료로 전환된다.‘더버지’ 등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윈도10 무료 업그레이드 버전을 오는 7월 29일까지만 공급할 계획이다.유수프 메흐디 MS 윈도 및 단말기그룹 부사장은 "MS 사상 처음으로 시행한 윈도10 무료 업그레이드 정책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를 7월 29일 기점으로 중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7월 29일 이후부터 윈도10 홈버전을 119달러, 프로버전을 199달러에 판매한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유료전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