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유명블로거 도도맘 김미나가 30대 여성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미나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해 12월 불구속 기소됐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30대 주부 A씨를 비방한 혐의를 받는다.김미나는 지난해 3월 A씨와 관련 "법정에서는 생활고 때문에 원룸으로 쫓겨나 산다고 눈물 쏟으며 다리 벌벌 떨며 서 있다가, 어째 SNS(소셜미디어)만 들어오면 세상 파이터가 되는지. SNS에서는 온갖 법조인들하고 페친하더니 본인 재판은 변호사 동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