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이랜드팜앤푸드가 국내 냉동밥 1위 제조사인 한우물과 제품 생산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냉동밥 시장의 강자로 올라서겠다는 포부다.이랜드팜앤푸드와 한우물은 지난 5일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한우물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랜드 외식 브랜드 활용 제품 공동 개발 및 판매 ▲상품 제조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력 ▲제품의 생산성 향상 및 생산 효율성 제고 등을 토대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이랜드팜앤푸드는 애슐리 등 이랜드 외식 브랜드 레시피에 한우물의 제조 역량을 더한 제품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오는 2029년까지 송도국제업무단지 F6-2블록 1만9587㎡에 복합쇼핑몰을 건립한다. 이렌드리테일은 9일 윤성대 대표,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이랜드 콤플렉스 복합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인근에 건립되는 복합쇼핑몰은 지하 6층, 지상 23층 규모로 들어선다. 복합 문화 콘텐츠가 가득한 '라이프 스타일 몰'과 도심형 루프탑 라운지 등을 갖춘 5성급 호텔로 구성된다.복합쇼핑몰 옆 28층 규모의 건물에는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랜드가 이랜드리테일을 3개의 전문회사로 분할하는 물적분할을 지난 1일 완료했다.이랜드리테일은 하이퍼마켓 사업 부문과 패션브랜드 사업 부문을 각각 물적 분할해 분할신설회사 '이랜드킴스클럽'과 '이랜드글로벌'의 법인 설립을 추진해왔다.분할존속회사 이랜드리테일은 특정매입 사업 부문을 통해 입점 수수료 및 임대 수익을 유지하면서, 부동산 개발 및 자회사 지분을 보유한 중간지주회사 역할에 집중하게 된다.이랜드 관계자는 "사업 부문이 재편되고 전문성이 강화되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랜드가 한국유통 사업 부문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부 재편을 단행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랜드리테일의 하이퍼마켓 사업 부문과 패션브랜드 사업 부문을 각각 물적 분할해 분할신설회사 '(가칭)이랜드홀푸드'와 '(가칭)이랜드글로벌패션'의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분할존속회사 이랜드리테일은 특정매입 사업 부문을 통해 입점 수수료 및 임대 수익을 유지하면서, 부동산 개발 및 자회사 지분을 보유한 중간지주회사 역할에 집중하게 된다.이랜드 관계자는 "혼재되어 있던 사업 부문이 재편되고 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랜드그룹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온천역 8번 출구 인근에 충청지역 최대 규모 수준의 도심형 아울렛 NC대전유성점을 오는 17일 오픈 한다고 13일 발표했다. NC대전유성점은 연면적 약 7만6000㎡, 영업면적 5만5000㎡ 규모를 자랑한다. 지하1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총 250여개 브랜드가 들어선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합리적인 프리미엄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유성구 주변 신도시 고객을 공략할 계획이다.NC대전유성점은 30년 가까이 관련 산업을 이끌어온 이랜드에서 차세대 도심형 라이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이랜드그룹이 계열사에 30~40대 경영자를 전면 배치하는 인사안을 19일 발표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대한 그룹의 대대적인 쇄신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고객에 맞춰 모든 것을 다 바꾼다는 마음으로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설명했다. 우선 그룹 유통 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이랜드리테일 신임 대표이사로 안영훈 이랜드그룹 CHO(인사 최고 책임자)를 선임했다. 1981년생인 안 신임 대표는 중국, 유럽 등 이랜드 해외사업을 이끌어온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다. 중국에서 아동복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롯데지알에스, 투썸플레이스, 제너시스비비큐, 맘스터치앤컴퍼니, 놀부, 이랜드이츠 등 6개 가맹본부가 25일 자율규약을 정식으로 체결했다.앞서 공정거래위원회 지난달 25일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가 외식 가맹사업의 거래 공정화를 위해 심사를 요청한 자율규약을 승인했다. 자율규약에는 필수품목 지정 최소화, 장기점포의 안정적 계약갱신 보장, 내부분쟁조정기구의 설치·운영 등 가맹점주와의 상생 협력을 위한 모범적 거래 기준이 다수 포함됐다.조성욱 위원장은 이날 6개 외식 가맹본부 자율규약 체결식에 참석해 "참여사들은 원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애슐리, 자연별곡, 피자몰, 로운 등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뷔페 브랜드들이 13일 전 매장에서 영업을 재개한다.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조치로 이랜드이츠 뷔페브랜드의 전국 150여 개 매장은 이날 모두 영업을 시작했다. 지난 8월 집합금지 명령 발동 이후 57일만이다.영업 재개 대상 매장들은 지난 12일 하루 동안 방역, 위생관리 작업에 집중하며 식자재 관리 등 영업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오늘(13일)부터는 모든 일반 고객의 이용이 가능하다.애슐리는 영업 재개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리오픈 이벤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이랜드이츠의 '더카페'가 가을을 맞아 라떼와 디저트 신메뉴를 출시했다.더카페의 가을 신메뉴는 '더 맛있는 시크릿 라떼' 3종과 '향긋한 과일 라떼' 3종, 디저트 메뉴 '크로플 시리즈' 2종이다.더 맛있는 시크릿 라떼 3종은 시크릿 땅콩 크림 라떼와 시크릿 연유 라떼, 시크릿 초콜릿 라떼로 구성된다.시크릿 땅콩 크림 라떼는 더카페 시그니처 메뉴인 '시크릿 라떼'에 땅콩 크림과 꿀 땅콩을 올린 제품이다. 시크릿 연유 라떼는 연유밀크 베이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컬쳐히어로가 총 35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컬쳐히어로는 프리미엄 레시피 플랫폼 ‘아내의 식탁’을 운영하는 미디어 커머스 스타트업이다. 푸드 콘텐츠 제작과 프리미엄 먹거리 상품 개발을 전문화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한다.컬쳐히어로는 이번 투자유치로 총 누적 투자금 53억원을 달성했다. 이랜드월드가 전략적 투자자(SI)로, KB증권과 SJ투자파트너스 등이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했다.이랜드월드는 20억 투자를 단행, 컬쳐히어로와 전략적 협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외식사업부 이랜드이츠가 보유한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은 이랜드그룹이 혁신을 위해 임원 선발을 단행했다.이랜드는 그룹 최초 30대 상무 승진 등이 포함된 정기 임원 승진안을 각 계열사 이사회 및 인사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2일 발표했다.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젊은 인재와 전문성을 갖춘 계열사 우수 인재를 전면에 배치해 혁신의 속도를 높이려는 그룹의 의지가 담겨 있다.이랜드는 이번 임원인사를 시작으로 2020년에도 지속적인 인재 발굴을 통해 컨텐츠 강자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를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미래성장 위한 세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이랜드그룹과 이랜드재단이 지난 2일 가산 본사에서 '모두가 누리는 이랜드 나눔마켓'을 열어 취약계층 기부금 2000만원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모두가 누리는 이랜드 나눔 마켓은 이랜드 임직원이 그룹 핵심가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임직원 약 2000명이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이번 나눔마켓에서는 굿윌스토어 물품 기부, 임직원 기증품 바자회 등이 열렸다. 특히 바자회에는 이랜드월드·이랜드리테일·이랜드이츠·이랜드파크 등 전 계열사가 참여해 의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