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독재자의 아들’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64) 전 상원의원이 필리핀 대통령에 당선됐다. 필리핀의 독재자 가문이 시민혁명에 의해 쫓겨난 뒤 36년 만에 다시 정권을 잡은 것이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오전 6시) 기준 개표율 95% 상황에서 마르코스는 3015만217표를 획득해 2위인 레니 로브레도 현 부통령(1437만640표)을 두 배 이상 앞섰다.그는 필리핀을 철권통치했던 고(故)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외아들이다. 마르코스 전 대통령은 1965년부터 1986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필리핀 대통령 선거가 9일(현지시간) 시작됐다. 당선이 유력시되는 대선 후보는 독재자의 아들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64) 전 상원의원이다.유권자 6700만명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투표를 해 6년 간 대통령 자리에 있을 사람을 선출한다. 이날 대통령과 부통령 외에도 상원의원 13명, 하원의원 300명 등 1만8000명의 지방 정부 공직자도 함께 뽑는다.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는 36년 간 독재를 했던 고(故)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아들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상원의원이다. 그는 아버지의 이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모바일 판타지 전략 역할수행게임(SRPG) '랑그릿사'가 25일 일본팔콤의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과 2차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콜라보로 하늘의 궤적의 캐릭터 '검제 레온하르트'와 '섬멸천사 렌', '올리비에'가 등장한다. 레온하르트와 렌은 SSR, 올리비에는 SR 등급이다.레온하르트는 고유 스킬인 1회 재이동으로 보병의 취약점인 이동거리를 보완한다.렌은 디버프를 소지한 적과 조우 시 속성을 증가시키는 고유 스킬을 사용해 위저드로서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모바일 판타지 전략 역할수행게임(SRPG) '랑그릿사'에 14일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SSR 영웅 '란포드'와 '리스틸'이 추가됐다.란포드는 버프형 영웅이며, 리스틸은 고유 스킬로 이용자 간 대결(PVP)에서 활약이 가능하다.란포드와 리스틸의 한정 스킨 '어둠의 헌터'와 '선혈의 밴시'가 신규 빛의 메아리와 함께 추가됐다. 상점에서는 젤다와 이멜다의 여름 코스튬도 판매한다.유대에서는 '마음의 유대'가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X.D.글로벌이 국내 서비스를 맡은 모바일 판타지 전략 역할수행게임(SRPG) '랑그릿사'가 3일 업데이트를 적용했다.SR등급의 캐릭터 '페라키아'가 추가됐다. 페라키아는 다크 프린스 '보젤'의 최측근으로 전투 중 병종을 바꿀 수 있어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이멜다는 '오라클', 나암은 '페가수스 마스터'로의 클래스 체인지가 가능하도록 했다.프레아의 한정 이벤트 '철벽의 공주'도 열린다. 4개의 전장을 통해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X.D.글로벌이 국내 서비스를 맡은 모바일 판타지 전략 역할수행게임(SRPG) '랑그릿사'가 19일 업데이트를 적용했다.이번에 추가된 리파니와 파나는 SR 등급 영웅이다. 리파니는 빛의 기원 진영의 강력한 마법사로 캐릭터 중 유일하게 '조준'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부식' 스킬과 궁수 계열 병사 '천공사수'를 사용할 수 있어 이용자 간 대결(PVP)에서도 활약이 가능하다.파나는 궁병이지만 비병 루트로도 전직할 수 있다. 고유 스킬에 범위 공격력 상승
[뉴스웍스=김벼리기자] 필리핀의 독재자로 악명 높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이 결국 국립 '영웅묘지'에 안장됐다.18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마르코스의 시신은 필리핀 일로코스 노르테 주의 고향 마을에서 마닐라 영웅묘지로 이장됐다. 지난 8일 필리핀 대법원이 마르코스의 영웅묘지 안장을 막아달라는 독재 치하 피해자들의 청원을 기각한 지 10일 만이다.이날 마르코스의 영웅묘지 안장식에서는 마르코스 부인 이멜다, 아들 마르코스 주니어 전 상원의원, 딸 이미 일로코스 노르테 주지사 등 가족들과 일부 친척 등이 참석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