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2021년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박람회의 이천유치가 확정됐다.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원회식 상임회장은 지난 12일 이천시청에서 경기도지속가능발전 박람회 이천 유치 확정 지원금 2000만원 증서 전달식을 갖고 “유치 신청을 한 시‧군구 중 이천시의 의지와 준비가 가장 적절하다고 평가해 이천유치를 확정했다”고 말했다.박경미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우선 이천지속협의 지난 몇 년간의 활발한 활동과 성장을 인정받아 유치를 확정지어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엄태준 시장님을 비롯한 행정부서의 협조와 지원이 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이달말 30일까지 경기도 산하 7개 공공기관을 이천시로 유치하기 위해 전화서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출입관리 ‘콜’에 착안해 080전화 한 통으로 공공기관 이천유치 서명운동에 참여 할 수 있는 새롭고 간편한 방법을 마련한 것이다.이천시민들은 전화 한 통으로 공공기관 ‘이천 유치’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경품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현재 이천시는 공공기관의 유치를 위해 시민의 염원을 담아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시민주도의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와 관내 지역농협이 지난 17일 회의를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 이천 유치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농협 단체들은 현재 이천시가 갖고 있는 규제 해소의 당위성과 이천시 접근성, 교통의 편리성을 감안하면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는 바로 이천시라는 점을 부각하며, 이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시민동참 릴레이, 도지사에게 보내는 마음 손편지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동참하기로 했다.김영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은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의 주요 사회단체들이 지난 4일 경기도 공공기관을 이천시로 유치하기 위해 23만 이천시민의 염원을 담아 범시민추진위원회(범추위)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김동승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장, 권명희 여성단체협의회장, 진재훈 이천시연합동문회, 이성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정원진 이천체육회장, 최병재 운영위원장 등 이천의 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김동승 공동위원장과 최병재 운영위원장은 공공기관 이천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뜻과 열망을 담아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천시민이 하나 되어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시승격 25주년을 맞는 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3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상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언론에 공개했다.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 생태관광휴양벨트로 각종 규제에 묶여 지역발전에 어려움을 겪던 이천시가 지난해 말 스마트반도체벨트로 지정되면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반도체 벨트지정을 위해 규제개혁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던 엄 시장은 반도체 벨트지정을 계기로 이천시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용인시, 평택시, 안성시 등 반도체벨트 지정도시와 경기도가 참여해 반도체벨트 발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시민연대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와 수도권 규제철폐 촉구’를 위한 본격적인 장외활동에 나섰다.유동인구가 많은 증포사거리와 SK하이닉스 정문, 부발 및 이천역사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이천유치의 당위성과 수도권 규제의 문제점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가두홍보는 일정별로 참여단체가 진행할 예정이다.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가 참여단체 중 첫 번째로 증포사거리에서 본격적인 장외활동에 나섰다.김동승 공동의장은 “현대전자에서 시작해 SK하이닉스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의 법정관리와 구리공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홍헌표)가 SK하이닉스가 참여하는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의 이천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섰다.이천시의원들은 도의원, 시민연대와 함께 8일 이천시 분수대오거리에서 '불합리한 규제 철폐로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이천유치 기원' 등의 피켓을 들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이천유치 홍보전을 펼쳤다.시의원들은 “SK하이닉스는 현대전자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36년을 이천시에서 기업을 운영해 오는 동안 법정관리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 이천 시민이 함께 응원하는 등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최근 경북 구미시와 충북 청주시가 '국가균형발전 논리'를 앞세워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가 참여하는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경기도 이천도 '집적의 논리'를 강조하면서 이천공장 옆에 지어야한다는 입장이다. 반도체 공장의 입지를 둘러싸고 수도권과 지방의 갈등으로까지 비화되는 모양새다. 이에 뉴스웍스는 3회에 걸쳐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한 최적의 입지에 대해 짚어보기로 했다.반도체 공장의 지방 설립을 찬성하는 측에서는 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