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일반화장품을 통증완화,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사실과 다른 내용을 광고하는 등 화장품법을 위반한 화장품 제조업체와 책임판매업체가 경기도 수사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도내 44개 화장품 제조업체, 책임판매업체와 온라인 판매자를 대상으로 허위·과장 광고 여부에 대한 수사를 벌여 4곳을 적발했다.수사는 최근 화장품에 대한 안전, 인증기준, 표시·광고, 품질에 대한 불만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른 것으로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1분기 병원·약국·피부관리실용을 표방한 화장품 제품 온라인 판매처 1953곳을 점검해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324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적발된 온라인 사이트 324곳은 광고 시정 및 접속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사례는 피부 재생·혈행 개선·독소 배출 등의 용어를 사용해 의약품으로 오인하도록 한 광고가 307건으로, 전체의 95%에 달했다. 그 밖에 일반화장품 광고에 미백·주름 개선 등의 효능을 표방해 기능성화장품으로 오해하게 한 광고가 11건, 소비자가 효능을 오인하게 한 광
[뉴스웍스=양민후 기자] 중국이 비특수용도 화장품에 대한 수입 정책을 완화하면서 국내 제품의 중국 시장 진출이 빨라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으로 수출하는 일반화장품(비특수용도 화장품)의 허가 절차 간소화로 중국 시판까지 걸리는 시간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중국에서 “11월 10일 이후 수입하는 비특수용도 화장품에 대해서는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서 사전 허가 대신 온라인 등록을 완료하면 수입·판매가 가능하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지금까지는 중국에 화장품을 수출하려면 사전에 중국 당국의 허가 심사
직장인 김모씨(27)는 매일 아침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 “평소 스트레스와 온갖 공해로 인해 피부가 예민해짐을 느끼는데, 최근 몇 년간 계절에 관계없이 미세먼지까지 기승이라 민감한 피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며 홍조, 피부 건조감, 트러블 등 다양한 증상의 개선을 위해 좋다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사용했지만 오히려 전반적인 피부 건강이 악화되는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아이오페 스킨리포트 14권 민감편’에 따르면 아이오페랩이 우리나라 20~39세 여성 5백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중 93%가 자신의 피부가 민감하다고 답변했다. 민감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이 예민한 피부에 대해 고민한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를 증명하듯 건성, 지성, 중성, 복합성 등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