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엄홍길 산악대장,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 임호영 전 한미연합사부사령관(전 육군대장)이 오는 6일 오후 춘천을 방문해 한기호 미래통합당 춘천·철원·화천·양구을 후보 총선 승리를 위한 지원유세에 나선다.이날 임호영 전 육군대장과 엄홍길 산악대장은 15시 30분부터, 유승민 의원은 16시부터 장학리 사거리 MS마트 앞에서 한기호 후보와 합동 유세를 펼친다.이들은 합동 유세 이후에 춘천 북부지역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한 후보 지지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한기호 후보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서울 양천구갑에 송한섭 전 검사를, 신보라 의원을 경기 파주시갑에, 김은혜 전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분당구갑에 각각 전략공천(우선추천)했다.김형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서울, 인천, 경기, 충청 등 26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인천의 경우 계양구갑은 이중재 전 인천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서구을은 박종진 전 채널A 앵커를 단수 추천했다. 대전은 중구 이은권 의원, 유성구갑 장동혁 전 부장판사, 서구갑 이영규 변호사를 단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블록체인 정당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과 바른미래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식)는 21일 오전 7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 토론회를 공동개최한다.토론회를 주최하는 정병국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지만, 아직도 한국 정치는 아날로그 시대에 머물러 있다”며 “패권·패거리 정치가 가능한 구시대적 정당구조가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정 의원은 “기존의 ‘고비용·저효율의 정당구조’를 ‘저비용·고효율 구조’로 바꿔야 한다”며 “중앙집권화된 정당 권력을 분산시키고, 온·오프라인에서 당원과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토론하고 의사결정 할 수 있는 온라인·현장중심의
[뉴스웍스=온라인뉴스팀] 국방부는 해군 참모총장에 엄현성 합동참모차장(해사 35기, 중장)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에 임호영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육사 38기, 중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엄 신임 총장과 임 부사령관은 20일 국무회의를 거쳐 최종 임명될 예정이다. 엄 신임 총장은 합동참모차장과 작전사령관, 2함대사령관을 역임했다.국방부는 엄 신임 총장이 "합동 및 해상작전 전문가로 해상작전 지휘능력과 군사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전략적 식견과 군심을 결집할 역량을 겸비하고 있어 해군 참모총장 적임자로 선발했다
새누리당이 2차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현역 의원 탈락은 없었다.이날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2차 공천결과 브리핑을 갖고 31곳 경선지역을 발표했다.새누리당은 이와 함께 현역인 홍문표(충남 홍성예산)·이진복(부산 동래)·김도읍(부산 북상서을) 의원, 박선규(서울 영등포갑) 전 문체부차관 등 4명을 단수추천으로 공천했다.다음은 경선지역 31곳의 후보자들과 단수추천 지역 4곳의 명단◇경선지역 31곳 ▶서울 6곳 김진수 김철기 배승희 김효재 민병웅 최수영 문정림 이재범 강요식 문현일
정부가 합참차장 등 군 장성급 간부에 대한 정기 진급 및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국방부는 27일 합참차장에 엄현성(57·해사 35기) 현 해군작전사령관을 임명하는 등 군 주요 직위 인사를 포함한 '2015년 후반기 장관급 장교 인사' 결과를 발표했다.이순진 신임 합참의장(3사 14기)을 보좌하는 합참차장에는 해군 중장인 엄현성 해군작전사령관이 임명됐다. 엄 신임 합참차장은 제2함대사령관, 국방부 국방운영개혁추진관, 해군참모차장 등을 역임했다.합참의 서열 2위인 합참차장에 해군을 임명한 것은 이순진 의장이 육군임을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