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제시한 '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준비지원금' 제도와 관련해 서울시 측이 "합의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조 교육감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30만 원 이상 입학준비금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 지역 중·고교 신입생 수는 14만5000여 명으로, 이들 전원에게 조 교육감이 언급한 최소 금액인 30만원을 지급할 경우 435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조 교육감은 재원 마련 방안으로 "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추석 특별방역 기간이 끝나면 초등학교 1학년생과 중학교 1학년생을 매일 등교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조 교육감은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교육 당국은 지난 14일 교육부-전국교육감협의회 간담회 논의 결과를 발표하며 수도권 지역을 포함한 전국 학교의 등교를 재개하되 유·초·중학교는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 밀집도를 유지하며 등교수업을 시행해야 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조 교육감은 초·중학교 1학년생은 오는 9월 28일~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