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티브로드가 태풍 '링링'의 북상을 대비해 비상 경계를 강화하고 재난방송 준비체제에 들어갔다.티브로드는 지역채널 1번을 통해 링링의 북상경로에 따라 기상예보특보, 태풍 상황, 이동 후 피해상황, 재해복구상황 순으로 실시간 재난방송을 진행한다.티브로드 본사 보도제작국 내에 재난방송본부를 세우고 전국 티브로드 권역 내 현장 전문가와 시민들로 구성되어있는 '티브로드 재난방송 상시협의체'와 긴밀하게 협조할 계획이다. MLBS 등 라이브 시스템 등을 이용해 피해 상황을 제일 잘 파악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