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내년 1월 1일부터 상습적으로 과적하거나 불량 적재하는 화물차는 고속도로 통행료 혜택에서 제외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과적이나 적재불량 등 교통법규를 빈번하게 위반하는 사업용 화물차와 건설기계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 심야할인을 제외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심야시간(오후 9시~오전 6시)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업용 화물차와 건설기계에 대해서는 30~50% 통행료를 할인하고 있다.정부는 과적·적재불량 등 법규 위반행위로 인해 도로 파손과 교통 사고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고속도로 통행요금 감면제도 개선방향’에 대해 국민·업계·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통행료 감면제도는 그동안 신설·확대 위주로 운영됨에 따라 그간의 사회·경제 여건 변화를 반영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대·내외적인 요구가 있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부터 한국교통연구원에서는 정책 연구용역을 통해 감면제도 개선방향을 마련해왔으며 이날 공청회에서 다각도로 논의됐다.이번 공청회에서는 ▲ 통행요금 제도 현황(한국도로공사)
[뉴스웍스=이상호기자] 국민안전처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관광‧전세버스와 화물차 등에 대해 안전운행 실태를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오는 7일까지 교통안전공단과 각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진행한다. 대상 지역은 수도권‧경상권‧호남권 등 전국 3개 권역이다.안전처는 행락철이 되면 많은 버스 등을 통해 이동하는 국민들이 많아지고, 대형자동차로 인한 교통사고는 그 피해가 대규모로 나타난다는 점을 강조한다.이번 안전감찰에서는 대형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위험요소와 안전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하고 위반사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