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7 10:55
김규현 기자
광명시는 외부전문 감사분야를 확대 운영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공인노무사 2명, 의사 5명, 약사 5명, IT전문가(정보통신) 6명 등 4개 분야 18명이며, 신청자격은 해당분야 3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고, 주소 또는 직장소재지가 서울, 인천, 경기지역이어야 한다.응시자격을 갖추고 제출서류에 이상이 없을 경우 자체심사를 거쳐 해당분야 감사관으로 2월 중 위촉할 예정이다.시는 지난 2015년 외부전문감사관제 도입 이후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사회복지사, 기술사 등 52명의 전문분야의 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외부전문가를 자체감사 활동에 참여시켜 현재까지 75건의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등 우수한 감사성과를 보였다.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