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생리대 행동(생리대 민전과 여성건강을 위한 행동네트워크)과 국회 정론관에서 25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생리대에 사용된 모든 원료물질 공개를 의무화하는 '전성분표시제' 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제품의 안전성 검증은 기업이 하고, 정부는 검증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의약외품에 대한 관리기준을 종합점검해야한다"고 요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 의원를 비롯해 장이정수 여성환경연대 상임대표, 박인숙 정의당 여성위원회 위원장, 정명희 녹색연
[뉴스웍스=최인철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일자리 및 민생안정’을 주제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보고를 실시했다.업무보고는 ‘먹을거리 관리로 식품안전 신뢰 제고’와 ‘의료제품 안전관리 선진화’를 주제로 ▲든든한 식의약 안전망 강화 ▲일상속 국민 행복망 확대 ▲국민 개개인 특성에 맞는 소통망 활성화 ▲우수 제품 개발을 위한 지원망 선진화 등을 제시했다.식품과 의료제품분야에서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국민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이고 끊김없는 관리와 사용자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