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2023년도 정부 예산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경주시가 새해 국비 8321억원, 도비 1782억원, 국·도비 1조103억원을 확보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경주시가 예산 2조원 시대를 앞둔 상황에서 국·도비 확보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이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동해남부선 및 영천~신경주 복선전철화사업 등 대형 SOC사업이 마무리되며지난해 대비 700억원의 예산이 줄어들었지만, 국·도비 확보액은 1373억원(15.7%)이 더 늘어난 것을 들 수 있다.이는 주낙영
[뉴스웍스=정영섭 기자] 장욱현 영주시장이 8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장 시장은 내년도 예산에 대한 국회 심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구 의원인 박형수 국회의원 등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영주시가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중점적으로 노력중인 사업은 지역 간 교통소통 및 문화관광자원의 연계를 위한 국지도 28호선(단산~부석) 건설(200억),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증설(78억), 철도중심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한 기반사업인 점촌~영주 간 단선전철화사업
[뉴스웍스=정영섭 기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12개 지자체 연석회의와 촉구 결의대회가 지난 14일 국회의사당 앞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12개 시장·군수,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지난달 22일 공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사업의 일부 구간인 점촌
[뉴스웍스=정영섭 기자] 영주시는 23일 천안시에서 열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위한 제6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해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전찬걸 울진군수 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12개 시장·군수와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22일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해 공청회에서 공개된 초안을 토대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19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주재한 국토교통예산협의회 영상회의에 참석해 경북의 사활이 걸린 굵직한 사회간접자본(SOC) 국비지원을 건의했다.환동해권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핵심 도로망 역할을 담당할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18.0㎞, 1조6189억원)’을 강력히 건의했다.영일만 고속도로는 그 필요성이 인정돼 2008년 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돼 진행 중이나, 이 중 영일만 횡단구간 18㎞에 대해서는 미완의 구간으로 남아 있다.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창립 50주년을 맞은 반도건설이 신규 택지 부재 속 먹거리 찾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16일 고양 장항지구에 LH 단일공급 최대 개발용지를 수주한데 이어 지난주 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 공동주택용지 매입 계약을 체결하며 신사업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다.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은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1212 일원 53만3630㎡에 총 사업비 2459억원을 들여 신경주역 주변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6300세대 상주인구 1만6000여 명을 수용할 신도시가 들어설 예정이다.반도건설은 개발부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상주시는 지난달 3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주요 현안사업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간담회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과 국민의힘 소속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2021년도 주요 국가투자예산사업 확보와 시정 핵심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참석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경기 침체, 취업률 하락 등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만큼 이를 타개하기 위해 내년도 시의 주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 심의를 앞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경북지역 국비건의사업으로 4조8561억원이 반영됐다고 1일 밝혔다.경북도의 2021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액은 2020년도 정부안에 반영된 4조1496억원 보다 17%(7065억원) 증가한 4조8561억원에 이른다.SOC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산업을 혁신 시킬 수 있는 R&D예산이 크게 증가한 것은 평소 지역의 미래성장 산업유치를 위한 경북도의 고민과 의지를 반영시킨 결과로 풀이된다.주요 반영사업은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5050억원 ▲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세종사무소에서 2021년도 국가투자예산 추진상황 점검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현안사업을 정부예산안에 반영시키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실무진들을 일일이 찾아 지역의 현안사업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이철우 지사는 국가투자예산 점검 화상회의에서 실·국별 국비활동상황을 강하게 독려하고,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지역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해 쟁점사항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오후에는 기재부를 방문해 안일환 제2차관, 안도걸 예산실장, 최상
[뉴스웍스=정영섭 기자] 수도권과 중앙선을 연결해 경북내륙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및 국토교통부 관계자와 철도전문가가 함께 모였다. 박형수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 주관으로 23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린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수도권과 경북내륙권 고속화철도 연결을 주제로, 서울강남권에 위치한 수서역과 강원도 원주를 잇는 경강선 복선전철 사업의 시급성과 중앙선 연결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경강선 수서~광주, 여주~원주 구간 복선전철화사업은 부족한 경부선 철도용량을 보완하기 위해 수서~광주 구간은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은 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경북 철도망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 중앙선 복선철로 추가사업비 1777억원을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복선전철화(도담~영천) 사업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 구간 중 안동~영천구간은 복선노반으로 시공되고 있으나 철로는 단선으로 계획돼 있어 향후 철도운영의 불편 및 열차운영 확대에 어려움이 예상된다.영천시는 복선전철로 추진하는 것이 향후 장래 비용절감을 위해 효과적이기에 복선철로로 추가사업비 1777억원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간담회와 추후 경북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14일 2021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계획 보고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2021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목표를 4조7000억원으로 정했다.내년도 목표액은 2020년 확보한 4조4664억원보다 2336억원 증가한 규모다.21대 총선공약과 연계한 지역현안사업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회복 사업을 포함한 420개 사업에 6조2760억원을 건의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실국별 예비타당성사업 현황, 주요 전략사업 국비확보 방안, 사업별 추진상황, 문제점 및 해결방안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주~순천 구간 경전선 전철화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1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경전선 광주~순천 구간 개량과 전철화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했다.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이날 오전 '광주~순천 구간 전철화사업' 예타 재조사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은 0.88·정책성평가(AHP)는 0.653으로 이 사업이 통과됐다고 밝혔다.광주에서 광주송정을 거쳐, 나주, 화순, 보성, 순천을 잇는 경전선 광주~순천 전철화사업 총 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19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상주시의 신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지역 출신의 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간부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상주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조 권한대행은 이날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와 간선도로과를 찾아 문경~상주~김천 간 고속전철화 사업과 국도 25호선 상주~보은 간 도로 확·포장공사의 용역비 각각 50억원, 10억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안동시는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이 되어줄 순환형 시티투어를 8일부터 운영한다.이를 통해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성을 높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안동시티투어는 기존에도 주요 관광지를 하회마을 권역과 도산서원·봉정사 권역으로 크게 나누어, 권역별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연계해 운영하고 있었다. 이에 더해 주간에는 도심지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코스를, 야간에는 지역 야경명소를 투어하는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주간에 운영하는 도심 순환형 코스는 버스터미널⇔안동역⇔임청각⇔월영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