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가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을 선포하며 10인 이상 집회를 금지했지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총파업을 강행한다.민주노총은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 선포 및 대정부, 대국민 제안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5일 노동개악 저지와 전태일3법 쟁취를 위한 총파업-총력투쟁을 전개하겠다고 24일 밝혔다.민주노총은 지난 14일에도 서울시와 방역 당국의 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서울 여의도를 비롯한 도심지에서 99인 이하 '쪼개기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