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인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입은 상인들을 위로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수산물·젓갈 등을 직접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민생행보를 했다. 문 대통령이 소래포구 시장을 방문한 것은 4년여 만이다.소래포구 시장 화재 발생 당시인 지난 2017년 3월 문 대통령은 후보자 신분으로 소래포구 시장을 방문한 바 있다.화재 이후 소래포구 상인들은 협동조합을 결성하고, 지방특별교부세와 지방정부 재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화재로 소실돼 운영이 중단됐던 인천 소재 전통어시장인 소래포구어시장이 3년 9개월만에 새로 문을 열게 됐다.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은 건축주로 참여해 소래포구 어시장이 재개장 했다고 7일 밝혔다.소래포구어시장은 지난 2017년 3월 발생한 대형화재로 좌판 244개, 상점 20곳이 모두 소실돼 시장상인들은 삶의 터전을 잃었다. 이후 옛 시절을 추억하며 찾아오던 고객들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 채 상당기간 유지돼 왔다.우리자산신탁은 화재 이후 2년여 동안 지체된 재생사업에 2019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