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1일 공사가 조성하는 다산신도시 강변북로 확장공사 내 교량을 국내 최초로 1.2미터를 들어올리는 ‘교량 인상(引上)공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변북로 확장공사 구간 내 추진되는 이번 교량 인상(引上)공사는 한강 계획홍수위 상승에 따라 기존 교량을 높이기 위해 계획된 것이다. 교량연장 321미터, 약 6,000톤 규모의 기존 수석교를 1.2미터나 들어 올리는 사례는 국내에서 최초이다.무엇보다도 이번 공사로 인해 교량을 전면 신설하는 것보다 약 200억원의 비용절감 효
평택시는 5일 지제역에서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에서 서울 강남역을 운행하는 광역급행 M버스 개통식을 가졌다.이날 정식개통으로 본격 운행에 들어간 M5438번 버스는 1일 18회에서 40회로 운행횟수를 대폭 늘려 운행케 된다.정류장은 평택 지제역∼광동제약 홈플러스∼평택 고용센터∼송탄출장소∼미주아파트·서울제일병원∼동부아파트∼경부고속도로 오산IC∼반포IC∼KCC 사옥∼신논현역·영신빌딩∼강남역∼뱅뱅사거리∼양재역∼시민의 숲·양재꽃시장이다.시는 지난 2015년 10월 국토교통부에 시내버스 노선구역 지역고시와 M버스(광역급행버스) 노선신설을 건의,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지속
KTX를 타고 2시간 안에 경포대 앞 바다를 볼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22일 KTX 경강선이 공식 개통되면서 서울역∼강릉역 114분, 청량리역∼강릉역 86분만에 갈 수 있게 됐다.이 날 KTX 경강선이 개통되면서 그 동안 서울~강릉간 고속버스로 3시간30여분 걸리던 시간을 74분 정도 줄일수 있으며 기존 열차보다는 6시간20분 정도를 줄일 수 있게 됐다.KTX 경강선은 앞으로 하루 102차례 운행해 최대 4만여 명을 수송할 계획이다. 또한 코레일 등에 따르면 평창올림픽을 대비해 인천공항에서 강릉역을 1시간 50분에 주파하는 무정차 열차가 내년 1월 26일부터 3월 22일까지 운행될 예정이다.한편, 경강선 KTX 개통에 맞춰 강릉 안목해변에서는 이날부터 24일까지 ‘강릉 커피 앤 재즈 페스타
강원도 원주와 강릉을 잇는 경강선 KTX가 내일 개통된다. 서울에서 KTX를 타면 강릉까지 2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원주~강릉 경강선 철도 개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경강선 철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서울~강릉 KTX가 운행된다. 소요 예상시간은 약 1시간 54분이다.서울에서 출발한 KTX는 기존 경의·중앙선 등의 노선을 지나 원주부터 강릉까지는 이번에 개통되는 경강선을 이용하게 된다.이번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맹성규 국토부 제2차관, 노태강 문체부 제2차관,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서울~강릉 KTX 개통에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판매된 이 구간의 열차표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