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12월 1일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된다. 이에 수도권 5등급차량은 운행이 제한되고 공공부문 차량은 2부제가 실시된다. 제철‧제강, 민간발전, 석유화학 등 대형사업장의 굴뚝원격감시체계(TMS) 배출량 정보도 12월 1일부터 시범공개한다.정부는 26일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4개월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첫 시행을 앞두고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국민 협조를 요청했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구체적인 준비상황을 살펴보면 먼저 수도권지역 배출가스 5등급차량 운행제한은 미세먼지법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는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제1차 국민 정책제안을 발표했다.제1차 국민 정책제안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3월을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로 지정하고, 집중적인 저감 조치를 통해 미세먼지 배출량을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2만3000여톤) 감축하는 것이 골자다.아울러 국민건강 피해를 줄이는 방안과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해법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발표한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