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지난 16일 평생학습원에서 정순욱 부시장,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최종보고를 시작으로 관계 전문가들과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이날 2031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기본구상 및 핵심전략산업 선정, 정주 여건·산업 지원·다문화 지원시설 등 시설 간 유기적 연계를 위한 공간계획, 투자유치 전략 수립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7월 31일까지 ‘2023년도 안양시 우수기업’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대상 기업은 공고일(19일) 현재 안양시에서 2년 이상 기업활동을 한 제조업(전업률 30% 이상), 지식서비스업, 벤처기업이다.또 매출액 50억원 및 종업원 수 20명 이상(지난해 12월 말 기준)이어야 하며, 세금 체납이 있을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요건에 해당되는 기업은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시 기업경제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응모할 수 있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시는 서류심사 및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1일 산업·국토·과학기술·교육 등 이른바 '4대 대전환'을 통해 세계 5강의 경제 대국을 이룩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재명 신경제 비전' 선포식을 하고 "지금 우리는 에너지 전환, 디지털 전환, 그리고 최근에는 코로나 팬데믹까지 동시에 맞으면서 역사적인 대전환의 시대를 살고 있다"며 "바로 지금이 대전환의 골든타임"이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자신의 '555 성장 공약(코스피지수 5000달성·국민소득 5만달러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첨단업종이나 핵심 공급망 품목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이 국내 복귀 시 해외 사업장을 줄이지 않아도 '유턴기업' 자격이 인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으로 개정된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유턴법)을 23일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첨단이거나 공급망 핵심품목의 경우 해외 사업장 축소 요건이 면제된다.유턴 지원대상 업종에 기존 제조업·정보통신업·지식서비스업에 더해 소독, 구충, 방제 서비스업 등 방역·면역 관련 산업도 추가했다. 감염병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10대 산업분야 규제혁신 방안’ 시리즈의 두 번째 대책으로 ‘기술창업, 자원순환, 전자상거래·물류분야’ 규제혁신을 추진한다.정부는 17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등으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부담 완화를 위한 10대 산업분야 규제혁신 43개 과제, 중소기업 현장부담 완화 45건 등 총 88건의 규제혁신 과제를 추가로 마련했다.10대 산업분야 규제혁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유턴 대상업종에 지식서비스업 및 정보통신업을 추가하고 유턴기업에 대한 국·공유지 사용특례 허용 등 입지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유턴법 개정안이 내년 3월부터 시행된다.정부는 오는 10일 개정된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을 공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유턴법 개정은 지난해 발표한 ‘유턴기업종합지원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이다.먼저 이번 유턴법 개정으로 유턴기업 지원대상이 제조업에서 정보통신업·지식서비스업(산업발전법 제8조제2항)까지 확대된다. 지금까지 유턴기업은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제조업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테크노파크는 창업인프라 조성을 위해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입주 신청 대상은 창의적 아이디어 또는 기술·전문지식을 가진 1인 창조기업과 입주 후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 프리랜서이며 입주 완료시까지 선발할 계획이다.1인 창조기업은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지식서비스업, 제조업 등을 영위하는 자를 말한다.입주자에게는 사무공간이 제공되며, 정부지원 사업 정보 제공, 맞춤형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3월 22일까지 ‘2019년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가할 도내 기업 40개사를 모집한다.‘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경기도형 대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성남, 화성, 용인, 시흥, 평택시가 도비 매칭 투자를 통해 참여하고 있다.직전년도 매출액 50억 원 이상(지식서비스업은 20억 원 이상) 도내 소재 중소기업 중,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앞으로 국내 복귀기업이 해외사업장의 25%만 축소해도 유턴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제조업으로 한정됐던 유턴기업 대상도 지식서비스업까지 확대되고, 고용보조금 지원 기간은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된다. 또 입지·설비보조금 지원 요건은 국내사업장 상시고용인원 30인에서 20인으로 현실화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지원 종합대책(유턴기업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했다.이낙연 국무총리는 이 자리에서 “좋은 기업을 얼마나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오는 30일까지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 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말하며, 지식서비스업·제조업 등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예비창업자 및 1인 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 회의실,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연계, 경영지원, 사업화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다만 국세·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처인구 김량장동 본원 1층에 있는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가 상시 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IT, 소프트웨어, 디지털콘텐츠, 전자상거래, 지식서비스업 등의 업종이다.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진흥원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최장 2년까지 무상으로 지원센터 내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창업관련 교육 및 자문, 정부 지원사업 정보 제공, 지재권획득‧시제품디자인‧홈페이지 제작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진흥원은 서류심사와 기업 대면평가 등을 거쳐 다음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다음달 11일까지 안양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모집 규모는 5개사 내외이며, 지식서비스업·제조업 등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예비창업자와 1인 또는 5인 이내 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 회의실이 제공되며,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연계, 경영지원, 사업화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 및 기업은 5월11일까지 입주신청서를 작성해 안양창조산업진흥원으로 제출하면 된다.입주기업 평가는 서류평가, 발표평가를
경기도가 미래 글로벌 스타기업을 꿈꾸는 도내 히든챔피언을 찾는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4월13일까지 '2018년 스타기업육성프로젝트'에 참가할 도내 기업 40개사를 모집한다.‘스타기업 육성 프로젝트’는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경기도형 대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경기도에 소재하고 있으며, 직전년도 매출액이 50억원 이상(지식서비스업은 20억원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평가를 거쳐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제품혁신분야(시제품개발, 디자인개발, 지식재산권 및 제품규격인증 취득 등) 및 시장개척분야(국내외 전시회 참가, 홍보판로 개척
대학 내 창업 열기가 고조되는 분위기인 것으로 나타났다.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는 그간 개별적으로 작성하던 대학창업인프라 실태조사와 대학 산학협력활동 실태조사를 일원화해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조사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창업휴학제도는 2015년 191개에서 2016년 217개교로 증가했으며 창업 대체학점인정제도 시행 학교는 100개에서 105개로 증가하는 등 대학의 창업 활성화 의지가 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2016년 창업강좌 운영 학교는 313개교, 총 강좌 수는 1만461개(학교당 33.4개)로 2015년 4262대비 2배 이상 늘었다.창업 동아리 수는 2016년 5468개로 전년대비 25% 이상 증가하는 등 학생의 창업 열정도 커지는 추세를 보였다.2016년 학생 창업자 수는
#웹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국의 원룸, 오피스텔, 아파트 등을 한눈에 찾을수 있는 매매 거래 중개 서비스 ‘직방’은 2030세대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사용자 300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서비스는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총 6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이 서비스를 개발한 안성우 직방(옛 채널브리즈) 대표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청년창업사관학교(이하 사관학교) 1기 졸업생이다.서울대 통계학과 출신인 그는 게임회사 엔씨소프트를 거쳐 삼일회계법인, 미국 벤처캐피털 ‘블루런벤처스’ 등에서 일하다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