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거 한반도 9000 년 동안의 집중호우 패턴을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한 연구결과가 세계최초로 발표됐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국토지질연구본부 제4기지질연구팀이 참여한 이 연구결과는 ‘홀로세 동안의 연안 환경 변화와 엘니뇨에 기인한 동아시아 수문변동성 연구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15일 제4기지질연구분야의 세계적 과학 전문지인 ’제4기 사이언스 리뷰'에 게재됐다. 현재의 기상데이터에 따르면 과거 태풍 정보는 100년을 넘지 못한다. 자연 현상으로 발생하는 태풍 등과 관련된 집중호우의 미래 변동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