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지난해 청년고용의무제 적용 대상 공공기관 442개소 중 89.4%(395개소)가 청년고용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공공기관은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따라 매년 정원의 3% 이상을 15세 이상 34세 이하로 뽑아야 한다. 지난 2018년 82.1%(367개소)보다 7.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청년고용의무제 적용 대상 기관 442곳의 청년 신규 고용 인원은 2만 8689명이었다. 이는 공공기관 정원의 7.4%에 달하는 규모다. 청년 신규 고용 인원이 정원의 7%를 초과한 것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