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지난해 청년고용의무제 적용 대상 공공기관 442개소 중 89.4%(395개소)가 청년고용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공공기관은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따라 매년 정원의 3% 이상을 15세 이상 34세 이하로 뽑아야 한다. 지난 2018년 82.1%(367개소)보다 7.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청년고용의무제 적용 대상 기관 442곳의 청년 신규 고용 인원은 2만 8689명이었다. 이는 공공기관 정원의 7.4%에 달하는 규모다. 청년 신규 고용 인원이 정원의 7%를 초과한 것은 이번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조국을 수호하는, 민주당에 기생하는 심상정 의원과 정의당을 정면으로 심판하겠다.”자유한국당 1호 영입인재인 백경훈 청년이사회변화의진정한원동력(청사진)사진 대표가 13일 3선 심상정 정의당 의원의 지역구 경기도 고양시갑에 출마를 선언했다.고양갑은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4선을 바라보는 지역으로 대표적인 경기북부 진보 텃밭으로 불린다.백경훈 대표는 출마선언을 통해 “반복되는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실정에만 기대 보수 통합 야당이 총선에 승리할 것이라는 기대는 대단한 착각이자 오만”이라며 “국민이 깜짝 놀랄만한 과
현대경제연구원은 신임 원장에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 내정자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밴더빌트대에서 경제학 석사, 동국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지난 1979년 제23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들어와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국장, 남북산업협력기획관을 거쳐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무역투자실장을 역임했다. 2010년에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민관합동 규제개선추진단 공동단장, 국세행정위원회 및 관세행정위원회 위원,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 위원, 노동시장구조개선특별위원회 위원, 신산업투자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이 내정자는 추후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으로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