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1일 올 1분기 동안 수도요금 소액체납자 160명을 대상으로 체납 정리한 결과 2100만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도체납팀을 신설한 데 이어 수도행정과 전 직원으로 구성된 체납특별반까지 가동해 수도요금 체납 정리에 강력 대응한 결과이다.시는 10만~50만원의 수도요금을 장기체납한 640명을 4분기로 나눠 정리하는데 이번 1분기에는 160명 가운데 111명에 대해 1056건을 징수했다.이 가운데 10달 동안 80만원의 수도요금을 내지 못한 처인구 삼가동 최모씨(63세) 등 납부능력이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체납한 수도요금을 맞춤형으로 징수하기 위해 체납 특별반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특별반은 체납 횟수 5회 이상이면서 체납액 10만원 이상인 장기체납자 640명을 특별 관리하며 정리한다.특별반은 수도행정과장을 반장으로 하고 직원 22명을 8팀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시 전역을 4구역으로 나눠 관리한다.체납특별반은 먼저 유선으로 수도사용자‧관리인‧건물소유자 등과 통화해 체납 사유를 확인하고 분납‧완납하도록 유도한다.유선 상담 후에도 납부를 하지 않으면 매월 둘째 주 직접 이들 가정을 방문해 생활환경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