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는 9일 비즈니스 화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관내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해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지난 6월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10개 기업이 선정했으며 소개자료와 제품, 바이어 정보 등을 사전 제공하고 50여명의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안양시 소재기업간 동시 화상상담회가 진행됐다.행사 당일 오전 상담을 진행한 화장품 제조회사 비엠라인은 베트남 바이어와 10만불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상담회가 종료된 후에도 실제계약이 성사될 때까지 전담인력을 배치해 후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가 민선7기 출범 및 시장취임 2주년째를 상징하는 비대면 영상월례회의를 열어 직원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영상 화면을 통해 반년가까이 계속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태를 언급하며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현재까지 잘 극복해오고 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시작했다.또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는 상황이지만 시민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더 고민하자"고 독려도 했다.최 시장은 이어 "지난 2년 동안 신뢰받는 시정을 위해 시민참여위원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는 민선7기 최대호 시장의 취임2주년 기념행사를 코로나19 사태로 힘겨워 하는 서민들을 돌보고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대신한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출범 2주년째인 7월 들어 민생돌봄에 올인 한다.7월 첫날인 1일 현충탑 참배에 이어 비대면 월례조회를 주재해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공무원 격려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는 범계로데오 거리로 나서 물청소와 방역을 실시하고 환경미화원들과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다.경로당 대표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는 서한문을 발송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휴관중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은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시책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23일 오전 비대면 온라인 브리핑을 개최했다.은 시장은 향후 2년간 주요 시책 운영 방향으로 ▲아시아실리콘밸리 육성 ▲사통발달 교통 편의성 확대 ▲아동복지 ▲일하는 시민과 청년지원 정책 ▲도심재생사업 ▲미세먼지 감축 등에 무게를 뒀다.구체적으로 오는 6월 판교콘텐츠 거리를 조성하고 게임·컨텐츠 문화 특구 지정에 박차를 가한다. 400석 규모의 e-스포츠 전용경기장도 2023년에 들어선다. 제2판교테크노밸리에는 글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자유한국당 '북핵외교안보특위' 윤상현 부위원장을 비롯한 전옥현 북핵외교안보특위 자문위원과 백승주 의원은 10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 대통령은 9·19 남북군사합의 전면 폐기를 선언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북한이 5월 4일과 9일 단행한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 행위를 중지한다는 '9·19 남북군사합의'를 위반한 것으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도발행위"라며 "북한이 무력시위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