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넥슨이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1994년 12월, 16 비트 컴퓨터가 보급되고 PC 통신이 연결되던 시절 역삼동의 작은 사무실에서 탄생한 넥슨은 1996년 첫 개발작이자 국내 최초의 그래픽 MMORPG '바람의나라'를 시작으로 '어둠의 전설', '크레이지아케이드', '메이플스토리'를 선보이며 온라인 게임 산업 태동기를 이끌었다.30살을 맞이한 넥슨은 누구나 한 번쯤은 플레이 해봤을 인기 IP를 바탕으로 전 세계 45종 이상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30년동안 게임, 콘텐츠와 사회공헌 전반에 걸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1일 게임업계에서는 베타테스트 진행, 사전판매, 아-태 고성장 기업 선정 소식이 전해졌다. 넥슨이 '던파모바일'에 출시 2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신규 레전드 영웅 (구)사황 '카일'을 추가했다. 넥슨이 '카트라이더:드리프트'에 노르테유 신규 테마를 업데이트했고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클랜 배틀 2024 위드 갤럭시 S24'를 21일 개최한다. 엔씨소프트의 '배틀크러쉬'가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고 스토브가 '환세취호전 플러스'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넥슨의 지난해 매출은 2조6840억원(엔화 2485억엔)이다. 전년보다 2% 가량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조208억원(945억엔)으로 전년 대비 4% 떨어졌다. 반면 순이익은 1조2491억원(1157억엔)으로 7% 가량 올랐다.지난해 4분기 매출은 5318억원(492억엔), 영업이익은 488억원(45억엔)이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 16% 오른 수치다. 반면 순이익은 354억원(32억엔)으로 엔고로 달러 현금의 손실이 발생하며 전년보다 50% 떨어졌다.넥슨 관계자는 "라이브 게임 서비스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