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한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국내 최대 만화 전문 비즈니스 마켓인 '2019 한국만화마켓(KICOM)'을 운영해 한국만화의 수출에 앞장섰다. KICOM에는 13일과 14일 양일간 해외 9개국 16개사, 국내 60개사 등 총 76개 기업이 참여했다. 콘텐츠 유통과 배급, 웹툰 공동제작, OSMU 상담 등 304건의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약 512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48억원 규모의 계약이 논의되었다. 진흥원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만화 팬 및 관계자 참여 속에 성황리 진행 중이다. 콘퍼런스, 작가 사인회, 성우 콘서트, 만화인의 밤 등의 프로그램이 흥행을 이끌었다.지난 13일과 14일 진행된 '한국국제만화마켓'은 국내 60개, 해외 9개국 16개 기업 등 76여개 콘텐츠 기업이 참여해 300회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중국 최대 IT 업체 텐센트, 미국의 코믹솔로지(아마존), 일본의 고단샤 등 해외 기업과 국내 카카오페이지, 레진코믹스, 대원씨아이 등 국내기업이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