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토트넘이 또 패배했다. 지난달 16일 손흥민(28)이 부상으로 빠진 이후 4연패다. 이번엔 프리미어리그 최하위인 노리치에 발목을 잡히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 진출에도 실패했다.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는 5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이하 노리치)와 2019-2020 FA컵 16강전에서 정규 시간과 연장전까지 1-1로 승부를 내지 못하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2-3으로 패배했다.토트넘은 해리 케인(27)이 장기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지난달 16일 아
한국 축구 남자대표팀이 베트남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우리 남자대표팀은 29일 인도네시아 보고르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에서 3-1 승전보를 울렸다. 결승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오는 9월 1일, 일본 대 아랍에미리트 경기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겨룬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황의조(감바오사카)이 최전방에 섰고, 이승우(헬라스베로나FC), 손흥민(토트넘홋스퍼), 황희찬(레드불잘츠부르크)이 그 뒤를 받쳤다. 중원은 김정민(FC리퍼링)과 이진현(포항스틸러스)이 지켰다. 포백 수비라인은 김진야(인천유나이티드), 김민재(전북현대), 조유민(수원FC), 김문환(부산아이파크)가 채웠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대구FC)가 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F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스웨덴에게 0-1로 아깝게 패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8일 밤 9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 첫 경기에서 전후반 팽팽한 경기를 펼쳤으나 후반 17분 김민우가 우리 지역 패널티박스 안에서 반칙을 범하며 패널티킥을 내줘 0-1로 졌다.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김신욱(전북현대)이 최전방에 섰고 손흥민(토트넘홋스퍼)과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이 양쪽 날개로 배치됐다. 중원에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재성(전북현대),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나섰으며, 포백 수비라인은 박주호(울산현대),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장현수(FC도쿄), 이용(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세르비아와의 올 시즌 마지막 A매치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4일 저녁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후반 17분 구자철(아우쿠스부르크)의 패널티킥 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이로써 신태용호는 최근 2경기에서 1승1무로 무패를 기록했다.이 날 경기에서 대표팀은 후반 13분 세르비아의 랴이치에게 선제골을 내주었으나 곧바로 구자철이 자신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골로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대표팀은 이 날 경기에서 전방 '투톱'에 구자철과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을 미드필더에 이재성(전북현대), 기성용(스완지시티), 정우영(충칭리판), 권창훈(디종F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