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승욱 기자] 고급시계(high horology) 제작자로 성공하려면 꼭 익혀야한다는 6개 컴플리케이션(complications)이 있다. 컴플리케이션이란 기계식 시계에서 시간과 분,초침 이외로 갖고 있는 기능을 일컫는 말이다. 첫 번째가 음향학의 정수를 담고 있는 미닛 리피터(minute repeater)이다.두 번째는 오늘밤 뜨는 달의 모습을 보여주는 문 페이즈(moon phase)이다.세 번째는 시간을 나눠 측정할 수 있는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split-second chronograph)이다. 스타트 버튼을
날씨가 따뜻해지고 봄이 찾아오면서 본격적인 웨딩 시즌이 찾아왔다.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예비부부가 가장 신경을 많이 쓰고 고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결혼 예물이다. 최근에는 전반적으로 허례허식 없는 스몰 웨딩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스마트 웨딩족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예물에 합리적으로 소비를 하는 새로운 시대가 찾아 왔다. 이러한 스마트 웨딩족을 위해 18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 파인워치 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에서는 최근 예물 시계로 각광을 받고 있는 남여 시계를 제안한다.예거 르쿨트르에서 남성용 예물시계로 가장 인기를 많이 받고 있는 ‘마스터 울트라 씬 문’(Master Ultra Thin Moon)은 두께가 1㎝도 되지 않는 얇은 케이스 안에
사랑하는 남녀 사이에 초콜릿 또는 선물을 주는 날인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가 코 앞에 다가왔다. 스위스 전통 파인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만의 마음을 담아 하나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인그레이빙이 가능한 ‘리베르소 클래식’ 제품을 제안한다.1931년 출시와 함께 예거 르쿨트르의 대표적인 아이코닉 워치로 자리잡아온 ‘리베르소’ 컬렉션은 직선적 라인이 돋보이는 심플한 다이얼과 그 위에 단아한 매력의 아라비아 숫자, 리베르소 고유의 ‘기찻길’ 모양의 레일웨이 미닛 트랙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다이얼 테두리와 중앙의 기요셰 패턴, 원형 그레인, 샤프트 장식 등 시계의 디테일에 세심함이 깃든 제품이다.브랜드 관계자는 “리베르소의 뒷면은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