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유니클로가 인기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을 글로벌 지속가능성 앰배서더로 선정했다.유니클로는 지속가능 모드로 변신한 그린 도라에몽과 그린 로고를 새롭게 선보이며 '옷의 힘으로 미래를 바꿉니다'라는 자사의 지속가능성 메시지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유니클로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앰배서더로 선정된 그린 도라에몽은 미래에서 온 고양이 모양 로봇이라는 설정에 맞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유니클로의 지속가능성 활동을 보다 친숙한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노박 조코비치가 호주오픈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에서 역대 최다인 통산 8번째 우승을 거두면서 라파엘 나달을 제치고 남자테니스 세계 1위를 탈환했다.2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조코비치는 도미니크 팀(5위·오스트리아)을 세트 점수 3-2(6:4/4:6/2:6/6:3/6: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조코비치는 2세트 후반부터 급격히 페이스가 떨어졌는데, 서브 시간 초과로 페널티를 받고 주심과 신경전을 벌이는 등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페이스가 흔들린 조코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유라’가 신년 맞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가정용 커피머신과 오피스용, 상업용 커피머신을 최대 18%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커피머신 구매 고객에게는 더스트백과 원두 증정 등 풍성한 사은품도 제공한다.올 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A, E라인 가정용 커피머신부터 특가로 선보인다.A1, E6, E7, E8 크롬에 15% 할인을 진행한다. 신혼부부 혼수가전으로 인기가 높았던 화이트 컬러의 A7은 VIP 고객 한정 DM 프로모션을 실시해 25% 할인된 가격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사진)와 글로벌 홍보대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페더러는 2일 (현지시각) 개막한 ‘2018 윔블던 테니스 대회’부터 유니클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기능성 상품들을 착용하고 경기에 참가한다. 유니클로는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뛰어난 기능성과 모든 이들의 일상을 위한 심플하지만 디테일이 담긴 옷으로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라이프웨어’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운동 선수들을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있다. 이들은 경기 시 유니클로의 기능성 상품들을 착용하며, 유니클로는 상품 개발 시 글로벌 홍보대사들의 전문적인 의견을 반영해 일상을 더욱 편안하게 하는 상품들을 개발하고 있다.‘20
아머스포츠코리아(대표 크릴라 리드그렌)는 자사가 전개하고 있는 세계적인 스포츠용품 브랜드 ‘윌슨’이 테니스 라켓 ‘프로 스태프’ 라인의 최신 에디션 ‘2019 프로 스태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9 프로 스태프’는 카운터베일 기술과 ‘브레이디드 그라파이트’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최고의 퍼포먼스와 최적의 사용감을 제공함은 물론 기존의 ‘프로 스태프’ 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2019 프로 스태프’의 새로운 디자인은 로저 페더러 선수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미니멀리즘과 강렬한 컬러를 반영한 아름답고 우아한 올 블랙 라켓에 3시 그리고 9시 방향에 화이트 포인트를 준 블랙 & 화이트 디자인이다. 클래식하고 우아한 디자인과 탁월한 사용감으로 선수에게 자신감을 더하고 코트에서 시선을 사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고경영자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의 ‘2018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기념호 표지 모델에 선정됐다. 타임지는 총 6인의 표지 모델을 선정했으며, 이 중 기업인은 사티아 나델라 CEO가 유일하다.사티아 나델라는 전 세계 정재계 및 사회 각 분야의 인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 부분의 대표 인물로 이름을 올려, 타임지 기념호 표지 모델을 장식했다. 타임지는 총 6개의 버전을 출간했다. 사티아 나델라를 비롯,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가수 제니퍼 로페스, '미투' 운동을 창시한 미국 사회운동가 타라나 버크 등이 표지를 장식했다.미국 툴레인 대학교수이자 전 CNN 최고경영자인 월턴 아이작슨은, 2014년 사티아 나델라가 최고경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6위)이 로저 페더러(1위)와의 재대결에서 완패했다.정현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797만2천535달러) 8강에서 페더러에게 0-2(5-7, 1-6)로 졌다.1세트에서 정현은 게임스코어 5-5까지 따라갔지만 2게임을 연속으로 내주며 5-7로 패했다. 2세트에서도 페더러는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1-6으로 승리했다. 페더러는 좌우를 크게 흔드는 정교한 스트로크로 정현의 체력을 뺐다. 또한 12개의 서브에이스로 정현을 힘들게 했다.한편, 정현은 이번 대회에서 8강에 오르며 랭킹 포인트 180점을 획득해 다음주 세계랭킹이 26위에서 23위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6위)과 황제 로저 페더러(1위)의 재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6일(한국시각) 정현과 로저 페더러는 2018 BNP 파리바 오픈 8강전에서 격돌한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호주오픈 4강전 이후 약 2달여 만에 다시 만난다. 당시 게임에서는 정현이 발 부상으로 기권했다.페더러는 정현과의 재대결에 대해 "정현의 포핸드와 코트를 넓게 사용하는 스타일은 조코비치와 비슷하다. 다시 만나게 돼 흥분된다"고 말했다.비윈 등 유럽의 6개 베팅업체들이 공개한 정현과 페더러의 8강전 예상스코어 배당률에 따르면 정현의 0-2 패배 배당률이 평균 1.46배로 가장 적었다. 이는 정현의 0-2 패배에 1만원을 걸고 실제로 정현이 이 스코어로 질 경우 1만4600원을 돌려받는다는 뜻이다. 정현의
정현(26위·한국체대)이 16일,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1위·스위스)와 '마스터스 1000시리즈'서 다시 한번 맞붙는다.정현은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BNP 파리바오픈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전에 진출했다.정현은 16강전에서 파블로 쿠에바스(34위·우루과이)를 만나 2-0(6-1·6-3) 완승을 거뒀다. 쿠에바스는 2016년 세계 19위까지 올랐던 강적이다. 그러나 정현은 단 1시간 18분 42초 만에 그를 꺾고 올해 출전한 5개 대회 연속으로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현의 8강전 상대는 세계랭킹 1위 로저 페더러다. 두 선수는 지난 1월 호주오픈 남자단식 4강전에서 이미 만난 적이 있다. 호주오픈 당시 정현은 알렉산더 즈
2018년 3월 16일 오전11시 ‘정현 대 페더러’, 국내 스포츠 팬들이 꿈에 그리던 테니스 리턴 매치가 찾아온다.스카이티브이(skyTV)의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skySports)는 오는 16일(금) 오전 11시, 2018 남자프로테니스(ATP) 월드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인디언웰스 마스터스'(BNP 파리바 오픈, 총상금 797만2535달러) 남자단식 정현(26위) 8강전을 TV 단독 생중계한다.인디언웰스 마스터스는 시즌 첫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대회이며,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릴 정도의 규모와 권위를 자랑한다. 테니스 상위 랭커들이 총출동했으며, 한국 선수로는 정현이 처음으로 대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정현은 13일(화) 대회 2회전에서 강적 토마스 베르디흐(15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6위)이 황제 로저 페더러(1위)와 리턴 매치를 펼친다.1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파블로 쿠에바스(34위, 우루과이)를 2-0(6-1 6-3)으로 완파했다.페더러는 뒤이어 열린 제러미 샤르디(100위·프랑스)와 16강에서 2-0(7-5 6-4)으로 이겼다.이로써 정현과 패더러는 호주오픈 4강전 이후 다시 만난다.정현은 지난 1월 호주오픈 4강전 페더러와의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2세트, 2-5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발바닥 물집 부상으로 인해 기권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당시 페더러는 결승에서 크로아티아의 마린 칠리치를 3-2로 꺾고 개통 통산 20번째 메이저
스카이티브이(skyTV)가 설 연휴를 맞아 특집 프로그램을 대거 방송한다. 스카이스포츠(skySports) 채널은 국민 영웅 '정현'의 테니스 명승부 경기 등을 방송한다. 15일부터 3일 동안 매일 오후 5시 40분부터는 정현, 페더러, 나달의 경기를 'ATP THE 명승부'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한국 문화재단과 함께 기획한 '인류 최초의 몸짓, 실흠'도 스카이스포츠 채널에서 방송된다.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인류와 함께해온 '씨름'의 기원과 가치, 의미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1부 실흠의 탄생, 2부 강한자만이 살아 남는다, 3부 인사이트 씨름, 천하장사의 비밀이 15일 오전 9시 10분부터 3일 연속 전파를 탄다. 스카이드라마(skyDrama
정현(21)이 페더러와의 4강 경기에서 발바닥 부상으로 기권패 했다.정현은 26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준결승에서 로저 페더러와 2세트 2-5, 8경기 도중 30-30 상황에서 발바닥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했다.1세트는 다소 아쉬운 경기를 이어갔다. 서브 게임을 지키지 못하고 1게임을 내준 정현은 2게임 역시 페더러에게 빼앗겼으나 3게임에서 연속 서브 포인트로 게임을 가져왔다. 그러나 4게임부터 연속적으로 게임을 내주면서 1-6으로 세트를 마쳤다. 2세트에서도 5게임까지 1-4로 몰렸다. 이후 정현은 왼쪽 발 부상을 느끼고 잠시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나 이후 경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기권을 선언했다. 이에 스포츠 팬들은 "벽은 높았지만 생각보다 잘 싸웠다"
2018 호주오픈 4강전에서 정현과 로저 페더러의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외신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정현이 역사를 새로 썼다"고 보도했다. 호주오픈 대회 측은 "정현이 서울 명동 거리에서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거로 생각하면 오산이다"라고 표현했다. 또 정현에게 '거물 사냥꾼, 아이스맨, 교수'라는 별명을 붙였다.외신들은 정현의 센스있는 인터뷰도 높게 평가했다. 정현은 샌드그렌과의 8강전 경기 후 장내 아나운서와 인터뷰에서 "3세트 마지막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무슨 생각을 했는가"라는 질문에 "어떤 세리머니를 할지 생각 중이었다. 그러다 듀스를 허용했다. 그래서 경기에 집중했고 결국 어떤 세리머니도 못했다"고 답해 관중들의 웃음
대한테니스협회(이하 협회)가 26일 호주오픈 4강에 진출한 정현(21·한국체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단체응원 관람을 진행한다.협회는 지난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랑 정현 호주오픈 결승진출 위해 함께 응원 가즈아~! 뜨겁게 불태울 응원단 1000명 대모집"이라고 알렸다.협회는 이 날 또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며, 경품도 준비했으며 응원상(응원구호, 응원도구 등), 최다가족참가상 등을 마련했다.이날 단체응원은 서울고등학교 경희관에서 진행되며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한편, 정현과 페더러의 호주오픈 4강전은 오후 5시30분터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펼쳐지며 JTBC, JTBC3 등 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