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지난 달 도쿄에서 개최된 ‘마린 다이빙 어워드 2020’에서 필리핀이 ‘최고의 해외 다이빙 여행지’로 선정됐다. 일본의 대표적인 다이빙 전문지인 ‘마린 다이빙 매거진’의 구독자 투표에서 필리핀은 3572명 중 814명의 표를 받아, 해외 다이빙 여행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매거진은 필리핀을 ‘모든 다이버들이 첫 번째로 꼽는 다이빙 여행지’라고 언급했다.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필리핀만의 특별한 액티비티들과 물 속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 다양한 해양생물들은 더욱 즐거운 다이빙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필리핀관광부가 미식과 자연 농원 분야 개발 등 지속 가능한 관광에 투자와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필리핀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서 "오늘날 점점 더 많은 한국인이 필리핀을 제 2의 고향으로 느끼면서, 한류는 필리핀에서 중요한 사회문화적 요소로 자리잡았다"라고 말했다.필리핀관광부 한국사무소는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필리핀관광부 장관의 방한을 기념해 이날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푸얏 장관은 이날 필리핀 관광의 주 고객인 한국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동시
지난 4월 폐쇄됐던 필리핀의 유명 관광지 보라카이 섬이 오는 10월 26일 재개장한다. 새로운 보라카이는 6개월 동안의 재정비를 거쳐 환경 친화적이고 안전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필리핀관광부는 재정비 기간 동안 관광지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호텔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더불어 숙박 시설을 개선하는 등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했다. 또한, 필리핀관광부는 관광지가 폐쇄되었던 만큼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보라카이에서는 관광부의 기준을 충족한 호텔만이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제재할 예정이다.이처럼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보라카이에 대한 정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