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헬스장·피씨카페·볼링장·코인노래방·당구장 등을 경영하는 자영업자들과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등의 시민사회단체들이 4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상은 없고 금지만 있는 집합금지조치는 '위헌'"이라고 주장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대한당구장협회, 대한볼링경영자협회, 대한피트니스경영자협회, 전국피씨카페대책연합회, 한국코인노래연습장협회 등 20개 중소상인·자영업자들이 모여 "'집합금지'만 있고 '손실보상'은 없는 정부와 지자체의 집합금지조치에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정부 방역 정책에 반발한 코인노래방 업주들이 거리로 나섰다. 이들은 "정부 방역 정책에 협조한 것이 후회된다"며 오는 18일 이후에도 집합금지 조치가 이어질 경우 영업을 강행하겠다고 경고했다. 한국코인노래연습장협회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인노래연습장 업주를 죽음으로 몰아가는 장기간의 강제 집합금지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방역 협조로 남은 것은 감당할 수 없는 빚더미다. 피해 규모에 상응하는 실질적인 손실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 방역 조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