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4 17:39
최만수 기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들소’ 신광훈(35)이 포항스틸러스 소속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이란 값진 기록을 달성했다.신광훈은 지난 2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전북현대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포항 소속으로 200번째 그라운드를 밟았다.신광훈은 김광석(385경기, 현 인천), 황지수(320경기, 현 포항U18 감독), 신화용(287경기, 현 안산 GK코치), 황진성(279경기), 박태하(261경기,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 김기동(227경기, 현 포항 감독) 등에 이어 포항에서 10번째로 많은 경기를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