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8일 한일제관의 삼광캔(현 한일캔) 주식취득 건을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한일제관은 2019년 10월 29일 삼광캔의 발행주식 100%를 취득하고 2019년 11월 27일 공정위에 기업결합신고를 했다.한일제관은 1968년 설립된 금속 캔 제조업체로 음료용 캔, 식품용 캔, 산업용 캔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삼광캔은 삼광글라스의 캔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2019년 10월 1일 설립한 법인으로 음료용 캔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