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트립 부스터(Trip Booster)' 마케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Trip Booster는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항공노선 중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안전여행상품'을 선정해 해당 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 및 여행사에 최대 5000만원 상당의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 및 백신 접종 완료자 대상 정부의 출입국 제한 완화 조치 등에 맞춰 항공·여행업계 상생발전을 통한 항공수요 조기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인천공
비행기 탑승권을 서로 바꿔 상대방 항공기에 탔다가 결국 회항하게 만든 부정탑승객들이 항공사에 수천만원을 물어주게 됐다. 서울남부지법 1조정센터(상임조정위원 윤병각)는 아시아나항공이 박모(30), 김모(30)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박씨 등이 2500만원을 물어주라는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3월16일 오후 2시15분(한국시간) 홍콩 첵랍콕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한 아시아나 항공 722편에 당초 예약자인 박씨의 탑승권으로 탑승했다. 대신 박씨는 김씨가 예약해둔 오후 3시발 제주항공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