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보건소는 지역 내 산책로에 시민에게 불쾌감을 주는 동양하루살이 퇴치를 위해 해충유인살충기 50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설치 장소는 ▲미사당정 산책로 30대 ▲망월천 산책로 12대 ▲덕풍천 산책로 8대 등 총 50대로 동양하루살이가 집단 출몰하는 한강변 산책로에 집중 설치된다.동양하루살이는 감염병을 전파하는 해충은 아니지만 밝은 빛을 따라 집단으로 출몰하기 때문에 시민들과 지역 상인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이에 보건소는 동양하루살이 출몰 지역에 205대의 해충유인살충기를 설치·운영해왔으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