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다혜 기자] “포장 전 마지막 단계에서 닭의 내부까지 맨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추가했습니다.” 지난달 하림이 생산한 닭에서 벌레가 나오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하림은 닭의 외부를 확인하고 포장했던 기존 방식에서, 닭의 속까지 눈으로 꼼꼼하게 확인하는 과정을 새롭게 추가했다. 위생에 대해 '한 치의 허점'도 막겠다는 대비책이다.9일 기자가 찾은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하림 푸드로드'는 하림의 자부심이 곳곳에 깃든 곳이다. 국내 닭고기 생산시설 중 가장 최첨단 설비를 갖췄고, 동물복지 인증을 통해 품질은 물론 동물권까지 챙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전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 LG가전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LG전자는 최근 한 달간 300여개의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TV 등 LG가전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세탁기는 추운 겨울에 동결이나 동파가 자주 발생하는 제품 중 하나다. 미리 점검하면 겨울에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세탁기 배수펌프에 잔수를 제거하고 수도꼭지를 보온재로 감싸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외버스 250대에 실내 공기정화장치를 보급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지역 내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설정하는 등 생활밀착형 대기환경 개선방안을 추진한다.도는 이런 내용이 포함된 ‘2022년 경기도 대기환경 개선 추진계획’을 수립, ▲생활 분야 ▲정책‧협력 ▲수송 ▲사업장 관리 및 배출원 농도 저감으로 구성된 4대 전략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총 39개 세부 사업의 사업비 규모는 5744억원에 달한다.이번 계획은 지난해 수립한 ‘경
[뉴스웍스=조별님 기자] 태영건설이 경북도 경주시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이 6일 1순위 청약 일정에 돌입했다.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945세대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84㎡ 등 총 7개 타입으로 조성된다.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되며, 당첨자는 오는 1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정당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다.◆신경주역세권에 대규모 브랜드 타운 조성·교통 호재 더해져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경주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이앤씨는 미세먼지 해결과 코로나19 등 세균 바이러스를 방지하는 '세균 접촉 제로화'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DL이앤씨의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은 초미세먼지를 99.97% 제거하는 H13등급 헤파필터 기반의 환기·공기청정 기능에 세균 및 바이러스를 잡아주는 UV-C/A LED를 더해 살균 기능까지 추가된 시스템이다. 특허 출원이 완료된 DL이앤씨만의 특화시스템으로 미세먼지 외에도 바이러스를 최대 95.6%, 세균은 99%까지 제거시켜 쾌적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GC녹십자는 최근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 설치·운영 허가신청서를 질병관리청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제약사가 BL3 연구시설을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C녹십자는 올해 하반기 허가를 목표로 BL3 연구시설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정부 과제에도 선정된 바 있다. 생물안전등급은 고위험병원체를 취급하거나 실험할 수 있는 연구시설 관리 기준이다. 1~4등급으로 구분되며 등급이 높을수록 고위험성 물질을 취급할 수 있다. 위험도가 높은 3등급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화성산업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 일원에 위치한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오는 7월 30일 공개할 예정이다. 공급규모는 총1404세대중에서 일반분양분 933세대를 분양한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8월 2일(월), 1순위(해당지역) 8월 3일(화), 1순위(기타지역) 8월 4일(수), 2순위 8월 5일(목)이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을 접수받고 당첨자는 8월 11일 발표하며 당첨여부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조치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하나지엔씨와 '공동주택 주출입구 공기청정 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공동주택 주출입구 공기청정 시스템'은 입주민의 주요 진입 동선인 지상1층 주출입구 및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홀 등 공용출입구에 이온클러스터 공기청정기 및 제습장치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설비를 설치해 미세먼지,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이 시스템에는 병원설비분야에 적용되는 '클린룸, 음압시설 기술'에 준하는 엄격한 기준이 반영됐다. 공기순환 및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한양(이하 한양)은 경기 화성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지난 18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화성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경기 화성시 향남읍(상신리 619-57번지 외 58)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대지면적 49,243㎡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1개동에 945세대로 화성 지역에서 12년만에 일반 분양되는 단지로, 화성시, 수원시 등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2022년 개통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인 향남역(가칭)은 사업지에서 차량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KCC건설이 오는 19일 안락 스위첸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에 조성되는 안락 스위첸은 603-116번지 외 48필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개 동 총 23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1㎡ 22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4실로 구성되며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타입별 세대수는 아파트의 경우 ▲84㎡A 61가구 ▲84㎡B 61가구 ▲84㎡C 64가구 ▲101㎡Aa 33가구 ▲101㎡Ab 1가구가 구성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캐리어에어컨이 기존 전속모델인 배우 이서진과 함께 신규 모델로 이시영, 박규영을 추가로 발탁했다.이서진, 이시영, 박규영은 장년층을 비롯해 MZ세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다. 배우 이서진은 캐리어에어컨 기업을 대표하면서 캐리어에어컨이 올해 출시한 '올 뉴 에어로 18단 에어컨'을 홍보한다. 캐리어에어컨이 제공하는 빌딩 맞춤형 에너지 절감 시스템인 '인텔리전트 빌딩 솔루션'을 알릴 예정이다.배우 이시영은 캐리어에어컨 공기청정기와 세계 최고 와인셀러 브랜드인 '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지난 11일 경기도 포천의 태봉초등학교 2학년 교실에는 3월 개학과 함께 새로 설치한 공기정화장치가 쉼없이 가동되고 있었다. 이날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날로, 실외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 당 100 마이크로그램을 넘어 ‘매우 나쁨’ 수준이었으나 교실 안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학교보건법에 따른 35 마이크로그램 이하를 유지했다.경기도는 수원시 서호초등학교 등 도내 초등학교 5곳에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동시에 줄여주는 ‘다기능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고 성능 검증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지난 20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부천시가 지난 8일 부천시청 정문에 스마트게이트를 설치했다.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애니텍, 부천시가 참여해 운영되는 환경부 그린뉴딜 유망기업 성장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스마트게이트란 건물을 출입하는 사람이 게이트 내부를 통과하는 동안 고성능 필터인 헤파필터가 초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빨아들이고, 자외선(UV-C)을 활용해 살균하는 통로형 공기청정시스템이다.방문자는 청사 정문에 위치한 스마트게이트를 통과하면서 열화상 카메라로 1차 발열 측정 및 바이러스, 미세먼지 등을 살균·제거한 후 비접촉식 온도계를 통한 2차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코로나19의 확산 및 방지를 위해 사이버 주택전시관으로만 운영되며,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84·98㎡, 총 1409세대로 구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862세대, 98㎡ 547세대로 이뤄진다.e편한세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콕(집에 틀어박히는)'족이 늘고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층간소음 분쟁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이에 따라 층간소음과 미세먼지 등을 방지하는 이른바 '리프레시' 특화 설계를 적용한 맞춤형 아파트들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집콕족'의 증가로 인해 아파트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중요성도 날로 커져가고 있다. ◆건설사, 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