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후영 기자] 문경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저출생·고령화 및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2021년 첫 문경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2019년 구성된 문경시 인구정책위는 출산·보육·귀농귀촌·청년 등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돼 시 인구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해 왔다.이날 위원들은 분야별 전문지식 및 현장 경험 등을 활용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에 대한 토의를 거쳐 실효성을 제고했다.문경시는 인구 감소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출산장려금 확대지급과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내에서 차량 운행을 적게 하거나 난방을 줄이면 현금으로도 전환이 가능한 마일리지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초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인 난방과 수송(교통) 부문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를 확대지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전기와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30% 이상 절감할 경우 최대 1만2000마일리지를 지급받을 수 있고, 서울시 평균주행거리보다 절반 이하로 운행한 승용차마일리지 회원은 1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LH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건설현장 경제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고, 건설산업분야 경제위기 극복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로 LH는 지난 3월 사업비 23조6000억원 투자계획과 함께 상반기 9조3000억원 조기집행을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 추진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외에도 선금 지급률 10%포인트 상향 및 코로나19로 인한 공사 중단 시 계약기간·금액 조정 등 다양한 건설업체 지원 방안을 마련해 왔다. 이번 대책에는 건설사의 자금 유동성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31일 “내일부터 시급 8350원의 최저임금이 적용된다”며 “이는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지난 8월 3일 고시한 금액”이라고 밝혔다.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최저임금을 올려 지급해야 하는 자영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들로서는 인건비 부담이 커질 것”이라며 “이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는 일자리 안정자금 계속지급, 카드수수료 인하, 근로장려금 확대지급, 자영업·소상공인 전용 상품권 발행 등 이미 마련한 지원책을 차질 없이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