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소운기자
  • 입력 2017.06.08 16:35

[뉴스웍스=이소운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한달여만에 또 가격인상을 단행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지난달 10개 제품 값을 평균 10% 인상한 데 이어 지난 5일부터 모든 가맹점에서 20여개 제품 가격을 900~2000원 인상했다. 이번 인상으로 대부분의 치킨 메뉴가 1만9000원대로 올라섰으며 일부 인기 제품은 2만원을 훌쩍 뛰어넘게 됐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매달구(1만9500원→2만1500원) ▲바삭칸치킨(1만6000원→1만8000원) ▲바삭칸치킨양념(1만7000원→1만9000원) ▲바삭칸치킨매운양념(1만7500원→1만9500원) ▲마라핫치킨한마리·윙(1만8900원→2만900원) ▲스모크치킨(1만7000원→1만9000원)은 2000원 비싸졌다.

또 ▲치킨강정(1만8000원→1만9900원)과 ▲파닭의꿈(1만9000원→2만900원)은 가격이 1900원 올랐다.

이밖에 통살바삭칸치킨(1만7900원→1만9000원)은 1100원 인상됐고, 허니갈릭스와 소이갈릭스·허니갈릭스(윙)·소이갈릭스(윙)·레드핫갈릭스·레드핫갈릭스윙·마라핫 치킨(통살)은 모두 1000원씩 올랐다. 빠리치킨과 치킨강정(통살)·치즐링(통살)·빠리치킨(윙) 등은 각각 900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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