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0.13 11:18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웨틀라나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웨틀라나가 해리포터로 변신했다.

스웨틀라나는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모우닝 머틀 컨셉 잉잉 #해리포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스웨틀라나는 둥근 안경과 해피포터를 연상하는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밝은 미소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12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러시아 친구들이 이대 앞 화장품 가게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웨틀라나, 레기나, 엘레나와는 달리 아나스타샤는 표정이 어두웠고, "다 짜증나. 나 이렇게 못 다니겠어"라며 갑자기 멈춰섰다.

아나스타샤는 아침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화장품 가게에서 쇼핑을 할 때 스웨틀라나가 자신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모습에 화가 났다. 결국 스웨틀라나와 친구들은 촬영을 중단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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