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09.29 10:58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웨틀라나 <사진=방송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스웨틀라나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29일 스웨틀라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방송 화면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스웨틀라나는 "첫방송 재미있게들 봤나용? ㅎ 친구들 성격 다 다르고 매력이 있죠?? 제가 말했잖아요~ (매력넘치는내친구들뿌듯)"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긴 스포일러 (두근두근) 다음회 더 재미있어요! 기대합시당 엘레나는 sns 안 해요 왜냐 자기가 중독에 빠질까봐 ㅋㅋㅋㅋ"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리고 제 안경은 그냥 지하상가에서 파는 일반 안경이요! 가격은 만오천도 안 돼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러시아에서 온 대학생 스웨틀라나의 러시아 친구 3인방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스웨틀라나는 "22살이고 러시아 사할린이라는 동쪽 섬에서 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사할린은) 해산물로 유명하다"며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러시아산 대부분은 사할린 것"이라고 말했다. 

스웨틀라나는 또 "러시아 사람들이 차가워 보인다. 처음에는 그런 면이 있지만 알아 가면 따뜻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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