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0.25 09:25
김지연 이세창 <사진=SBS 제공>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김지연이 일반인 남성과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 남편 이세창과 이혼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지연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오래 고민하면서 어떤 방향이 나을지 생각했다. 이만 헤어지자고 하는 건 그들만의 사정이 있다"며 "더 좋은 모습 좋은 결실을 맺고 싶었지만 나도 아쉬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들 때문에 쇼윈도 부부 생활을 하고 싶지는 않았다"라며 "연락도 하면서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정말 안 좋게 지내는 사이가 아니라서 겁나는 부분이 더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월간지 '우먼센스'는 최근 발간된 11월호를 통해 김지연의 화보와 함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김지연은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사람이 있다"며 "좋은 결과를 맺더라도 미리 결혼을 발표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김지연은 이세창과 지난 2013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 1명이 있다. 이세창은 최근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와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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