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기자
  • 입력 2017.11.16 09:26

[뉴스웍스=허운연기자] 포항 지진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됐지만 16일 증권시장은 예정대로 10시에 개장한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와 코스닥, 코넥스, 파생상품·일반상품 시장 등의 거래 시간과 증권·파생상품의 결제시간,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시간 등이 10시부터 시작된다고 15일 밝혔다.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열린다. 증권·파생상품시장은 오전 10부터 오후 4시까지다.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은 개시 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춰지지만 마감시간은 결제자료 산출 및 통지 등을 고려해 오후 5시에서 5시30분으로 30분만 늘린다.
서울 외환시장도 당초 예정대로 1시간 늦춰진 오전 10시에 개장, 오후 3시30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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