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2.13 17:43
소유 <사진=쎄씨>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씨스타 출신 소유가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 가운데 씨스타 해체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여름방학특집은 '스타골든벨 2부'와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로 꾸며졌다. 

이날 조동아리 멤버들은 씨스타 해체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에 소유는 "네 명이 붙어있다가 혼자 있으니까 많이 외로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단체톡방이 활성화돼 있다"며 씨스타 멤버들끼리 여전한 우정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소유는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솔로 정규 1집 파트1 'Re:born' 쇼케이스에서 "예쁜 목소리가 아닌 그냥 소유 목소리였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들었고 시도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기우는 밤'은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멜로디의 R&B 장르곡이다. 남녀의 설레는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가사와 소유의 음색이 어우러진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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