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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 입력 2017.10.10 09:13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일부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이 불발된 가운데 해체 걸그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6년 11월 25일 YG엔터테인먼트는 대표 걸그룹 2NE1의 탈퇴 소식을 전해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2NE1은 지난 2007년 'FIRE'로 데뷔해 큰 성공을 거뒀지만 멤버 공민지의 탈퇴를 시작으로 박봄의 마약논란 등 다양한 문제를 겪었다.
2016년 1월에는 걸그룹 카라가 해체했다. 당시 멤버 박규리·한승연·구하라는 소속사 DSP미디어와 재계약 하지 않고 새 소속사로 떠났다.
2017년 6월 데뷔 7년만에 각자의 길을 선택한 씨스타는 해체 후에도 멤버 효린, 보라, 다솜, 소유가 최근 만나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9일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의 티파니, 수영, 서현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고 밝혔다.
이어 "소녀시대는 저희 SM에게도 팬 여러분께도 아주 소중하고 의미 있는 그룹니다. 멤버들 또한 해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멤버들도 각자의 길을 가더라도 '소녀시대'라는 이름은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SM과 재계약을 완료한 태연, 윤아, 효연, 유리, 써니를 중심으로 팀을 재정비해 소녀시대를 '5인조'로 개편해 활동을 이어나갈지 향후 활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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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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