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2.21 10:01
한보름 <사진=코스모폴리탄>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한보름의 당당함이 엿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KBS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걸크러시 캐릭터인 '윤보름'역을 연기해 호평받은 배우 한보름의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2018년 1월호를 통해 공개된 것. 시원시원한 말투와 화끈한 성격 윤보름을 연기한 한보름은 건강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 

한보름은 지난 '2017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 부문에서 신인상을 탄 소감에 대해 "그 상을 받은 날 만큼은 서른한 살, 늦은 나이이지만 신인상을 받은 저를 칭찬해주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스트레스를 술 보다는 운동으로 해소한다는 그는 "요즘처럼 날씨가 추우면 헬스장에 더 가기 싫어 지기 마련인데, 저는 저보다 몸매 좋은 모델의 사진을 보며 자극 받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헬스장에 가요. 운동을 하면 나와의 약속을 지켰다는 사실만으로도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또한 한보름은 드라마 '고백부부'가 종영된 이후에도 출연 배우들과 우정을 돈독히 쌓아가고 있다며 "'고백부부'를 통해 저를 많이 알렸지만, 인간 한보름에 대해서는 많이 못 보여드린 것 같아요. 새해에는 좋은 작품으로 저를 많이 보여드릴게요"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더 자세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018년 1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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