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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 입력 2018.01.11 18:21
[뉴스웍스=박지윤 기자] 서울 강동구가 건축 관련 문서를 온라인으로도 받을 수 있는 ‘건축허가‧신고필증 셀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건축허가‧신고필증 셀프서비스는 건축허가 처리 안내문, 협의 조건, 건축허가·신고필증 등의 각종 건축 문서를 온라인에서 PDF파일로 받는 서비스다.
지금까지 건축허가‧신고를 한 뒤 관련 문서를 얻으려면 구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강동구는 구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www.easi.go.kr)를 이용해 필증을 직접 출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구민들의 시간 부담이 줄어들고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강동구는 기대했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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