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1.22 13:56
비인두암 투병 김우빈과 신민아 <사진=지오다노 페이스북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비인두암 투병중인 배우 김우빈의 건강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밝힌 자신의 몸상태가 눈길을 끈다.

지난달 29일 김우빈은 직접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지난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 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 치료를 잘 마치고 주기적으로 추적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다. 가볍게 산책도 하고 있고 식사도 규칙적으로 하면서 예전보다는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 하지만 아무래도 다시 인사드리기까지는 시간이 조금은 더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홍석천은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많이 좋아졌다. 조금 더 건강을 회복하고 인사드리고 싶다고 하더라"고 김우빈의 상태를 전했다.

이어 한 패널은 "김우빈씨가 말한 건 다 사실이다. 정말 많이 좋아졌다. 소속사 관계자들 중에서도 김우빈씨에게 연락하고 싶은 사람이 많은데 그가 힘들까 싶어 소속사 관계자 중 한 명만 대표로 연락한다"며 "김우빈이 빨리 나아서 연락하겠다고 기다려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 최근까지도 연인 신민아가 병원에서 함께 목격된 사실을 전하며 "김우빈과 신민아의 애정 전선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