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경보기자
  • 입력 2018.02.05 16:03

[뉴스웍스=박경보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객관적 사실과 법리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법원의 신중한 판결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배상근 전경련 전무는 "이번 판결로 인한 삼성의 대외 신인도 회복, 경영 활성화 등의 효과는 개별 기업을 넘어 우리 경제 전반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삼성이 이번 재판 과정을 무겁게 받아들여 투자,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 역할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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