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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수기자
- 입력 2018.02.09 17:12
[뉴스웍스=장원수기자]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568억9574만원으로 적자로 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773억3215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2.4% 줄어들었으며, 당기순손실은 885억6012만원으로 133.7% 감소했다.
회사 측은 “통상임금 및 근로자 지위확인 소송 판결에 따라 소송충당부채 환입 및 설정 등 이슈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15% 이상 변동했다”고 밝혔다.